번호 | 연구제목 | 연구자 | 연구기간 | 발표실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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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
615 | K-prism의 일부 문항 답가지에 대한 신뢰도 연구 | 신미란 | 20230630 ~ | 학회지 |
K-prism 설문지에 대한 6개월 간격으로 진행된 검 사-재검사를 통한 신뢰도 검사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 을 얻었다. 1. 55개 문항 중 38개 문항이 80%이상의 일치성을 보이고 있으며, 유의한 응답변화가 있어 사전사후 응답이 일치하지 않는 문항(P<0.05)은 6개 문항으로 K-prism 설문 문항은 대체로 높은 신 뢰도를 유지하였다. 2. 신뢰도에서 유의한 응답 변화(P<0.05)가 있어 검 사-재검사에서 일치를 나타내지 않는 문항은 성 격문항에서 4-3(말을 돌려서 하는 편임). 5-3(내 성적임), 11-3(이성적으로 처리함), 12-1(덜렁댐) 이었고, 소증(素證) 문항에서 20-3,4(평소 땀이 적음), 문항 27-2(평소 더위가 더 싫다)이었다. 3. 성격 문항에서 ‘중간’이라는 답가지 유형은 유 의한 답변 변화를 보인 항목에 영향을 준 것으 로 판단된다. 본 연구를 통해 K-prism 설문지는 검사-재검사에서 각 문항 대부분 응답 변화의 차이가 없는 신뢰도 있는 설문지 이다. 그렇지만 몇몇 문항에서는 내용과 형식 에서 변형을 모색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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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의 사상체질별 소증 특성에 대한 연구 | 김국화1,2ㆍ이슬3 ㆍ박지은1 ㆍ채한4 ㆍ이정윤5,6,* | 20230630 ~ | 학회지 |
1. 본 연구의 대상자는 남성 19명, 여성 26명으로 총 45명이었다. 대상자의 연령(세)은 평균 52.51 ±12.03, BMI(kg/m2 )는 평균 25.29±5.06이었고, 연령과 BMI에서 남녀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IBS 환자군의 체질 분포는 태음인 53.3%, 소양인 24.4%, 소음인 22.2%이었고, 체질병증 분포에서 는 태음인과 소양인은 표한병의 역증인 위완한 증과 망음증이 가장 많았고, 소음인은 리한병의 순증인 태음증이 가장 많았다. 3. IBS 환자군에서 체질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임상 지표는 BMI와 소화(SDFI-T, SDFI-H), 한열, 땀이었고, 배변(SDI), 배뇨(SUI), 수면, 흉부 증상, HRV에서는 체질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4. BMI와 SDFI-T, SDFI-H, 열 민감도 점수는 태음인 이 소양인과 소음인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땀 점수는 태음인이 소음인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 고, 한 민감도 점수는 소양인과 소음인이 태음인 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5. 이는 IBS 환자군에서 태음인과 다른 체질(소양 인, 소음인)을 구분할 수 있는 임상 지표로 BMI, SDFI-T, SDFI-H, 한열, 땀을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Figur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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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 상열감을 동반한 칸디다 식도염의 소양인 양격산화탕 치험 1례 | 염지윤1 ㆍ안수빈2 ㆍ박수정3,*ㆍ오승윤3,* | 20230630 ~ | 학회지 |
본 증례는 칸디다 식도염 환자를 소양인으로 진단 하여 양격산화탕을 활용하여 제반 증상의 호전을 직 접 관찰하였으며 한방치료를 위주로 하여 일반적인 양방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였다는 의의가 있 다. 다만 양방치료를 병행하여 한방 단독 치료군과 비교를 할 수 없었다는 점, 입원 기간이 짧아 퇴원 이후에도 생활 관리 및 지속적 투약이 입원 기간처럼 이루어지지 못하는 점 등이 한계점으로 생각된다. 추 후 칸디다 식도염 환자의 증상 호전에 한방 치료 유효 성을 입증하기 위해 대규모 비교가 필요할 것으로 사 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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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 동의사상 금낭보결(東醫四象 錦囊寶訣)에 대한 문헌적 고찰 | 유준상1,2,*ㆍ신미란 | 20230331 ~ | 학회지 |
『東醫四象 錦囊寶訣』은 저자 朴炳吉이 1958년 서문을 쓰고, 1961년 행림서원에서 출판한 사상의학 관련서적이다. 주로 『東醫四象新編』의 내용을 옮겨 적었으나, 사상인의 체형과 필자의 임상경험방을 기록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소음인 처방 43개, 태음인 처방 18개, 소양인 처방 13개를 기록하였으며, 태음인 처방에서는 뇌신경계 질환, 소음인 처방과 소양인 처방에서는 소화기계질환을 주로 기록하였음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