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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연구제목 연구자 연구기간 발표실적
내용
587 KS-15 설문지를 이용한 사상체질 예측값의 변화와 관련요인 분석 박지은?안은경?정경식?이시우* 20220630 ~ 학회지
본 연구는 2년의 간격으로 두 번 체질을 진단한 5,785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KS-15 설문지를 이용한 체질예측값의 변화 여부와 변화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였다.

1. 전체 연구대상자 중 태음인은 57.8%, 소음인은 15.8%, 소양인은 26.5%로 나타났다. 태음인은 소음인이나 소양인에 비해 더위를 싫어하고, 손발이 따뜻한 경향성이 높았다.

2. 2년 뒤 KS-15를 이용한 사상체질 재측정시 태음인의 85.7%, 소음인의 63.6%, 소양인의 61.8%가 동일하게 판별되었다. 높은 연령, 남성, 낮은 체질량이 체질 예측값 변화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3. 모든 체질에서 체질 예측값의 변화와 유의한 관련성은 나타내는 것은 BMI 및 식욕의 변화였으며, 그 외 성격 및 한열 등의 요인과 체질 예측값 변화 여부와의 관련성은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향후 체질 예측값의 변화와 관련된 요인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설문지 개선과 함께 체질을 이용한 진단 및 치료에 이용되어야할 것이다.
586 만성 두드러기를 진단 받은 소양인 망음증 및 태음인 조열증 환자 치험 각 1례 이지연1?이민정1?황민우2,* 20220630 ~ 학회지
본 증례는 지속적인 피부 상태를 보이지 않는 외래 환자를 그 대상으로 하여 사진 촬영에 한계를 가져 피부 증상의 육안적 평가가 힘들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환자 주관적인 호소를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호전도를 평가하여 객관성에 있어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각각 소양인, 태음인 험위증 1례에 불과하여 추후 더 많은 증례 수집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히스타민제를 장기 복약해온 만성 두드러기 2례에 대하여 양약 및 한약 복약 중단 이후에도 재발 되지 않고, 소증 지표 역시 양호한 상태를 유지했다. 이에 본 증례 고찰은 사상의학적으로 중증에 해당하는 병증은 6개월 이상의 장기 치료를 필요로 하고, 소병이 사라지는 시점까지 용약을 유지해야 한다는 치료 경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585 우리나라 성인의 사상체질에 따른 식생활 상태와 신체구성의 상관성에 관한 단면분석연구 김지은1 정경식2 백영화3 이시우3,* 20220331 ~ 학회지
본 연구에서는 30-50세 성인의 사상체질에 따라 다른 양상의 식생활 및 체질 별 서로 다른 식생활 수준과 관련한 신체구성비와의 상관성이 관찰되었다. 태음인에서 건강행태적 위험요인과 비만 및 복부비만 비율이 다른 체질에 비해 높게 관찰되었으며, 특히 식생활 상태가 좋지 못한 태음인에서 신체구성비의 불균형으로 인한 근감소형비만적 위험이 관찰되었다. 소양인의 경우 다른 체질에 비해 식생활 수준이 가장 좋은 상태였으나, 채소섭취나 단백질 섭취 등에 대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소음인에서는 전반적인 식생활 개선이 가장 필요한 상태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장기적인 건강상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인의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 적절한 식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유지하기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584 고혈압 및 전기고혈압 위험요인으로서의 사상체질 장은수1,* 정경식2 임수은2 김윤영3 20220331 ~ 학회지
본 연구에서는 고혈압과 전기고혈압을 종합하여 사상체질이 고혈압과 전기고혈압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았고, 연구 결과로 볼 때 사상체질 특히 태음인이 전기고혈압 및 고혈압의 위험요인일 수 있다. 따라서 사상체질별 건강관리에서 이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