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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학회·일본동양의학회, 2017한일학술교류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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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한의학회
댓글 0건 조회 1,158회 작성일 17-11-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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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학회·일본동양의학회, #2017한일학술교류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대한한의학회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 #2017한일학술교류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중익기탕 의 한일 임상에서의 활용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는 구마모토 적십자병원 카시마 마사유키 교수의 ‘보중익기탕의 역사와 임상적 가치’를 시작으로
#상지대학교 유준상 교수의 ‘한국에서의 보중익기탕 임상활용’, 카나자와 대학병원 오가와 케이코 교수의 ‘일본 전통의학에서의 보중익기탕 임상 적용’, 

#경희대학교권승원 교수의 ‘뇌혈관질환에 대한 보중익기탕의 임상적 활용가능성 및 현재까지의 근거’로 구성되었다.

#대한한의학회·#일본동양의학회 회원들은 강의가 끝난 후에도 양국의 임상에 대한 최신 정보와 지견을 나눴다. 

특히 #보중익기탕 은 양국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처방인 만큼 한국과 일본의 임상적 공통점과 차이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은 “보중익기탕처럼 양국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처방을 주제로 강연을 하니 회원들의 호응도 좋았다.
앞으로도 공통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학술교류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일본동양의학회와 의 공동 심포지엄을 계기로 한의계의 표준화와 세계화를 위해 양국의 힘을 모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일본동양의학회 사토 히로시 회장은 “작년 오적산을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이 양국 학술교류를 한 단계 도약시킨 계기가 되었다.
올해에는 한국의 보중익기탕 활용에 대한 강의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많이 얻었다”며
“보중익기탕은 양약으로는 치료할 수 없는 다양한 증후 및 전신 증상에 효과가 있어서 일본에서도 종종 사용한다.
이번 한국 강연자들의 강의를 통해 보중익기탕을 사용할 수 있는 응용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69회 일본동양의학회 학술총회는 ‘Functional dyspepsia(기능성 소화장애)에 대한 한방치료’를 주제로
내년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오사카의 오사카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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